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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지부 목소리 듣기 나서
김조자 회장, 전남 . 광주시간호사회 방문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7-06 오후 15:34:29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시도간호사회의 목소리를 직접 찾아가 듣는 자리를 가졌다.

 김조자 회장은 우선 7월 3일 전라남도간호사회(회장.안채순)와 광주시간호사회(회장.강혜영)를 각각 방문해 지부 임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경림 제2부회장과 윤영옥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전남간호사회는 회원 배가와 보수교육의 질적 수준 담보를 위해 지부를 통해 보수교육기관 지정신청 및 관리 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간호사 인력 확충 및 유휴 간호사 인력 활용을 위해 회원들의 처우 및 복지 개선에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협조를 부탁했다.

 안채순 전남간호사회장은 “회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그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할 수 있어 매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조자 회장은 “중소병원과 의원이 많은 지역 특성상 여러 어려움이 있을텐데 전문직으로서의 간호사 본분과 역할에 늘 충실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복지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광주시간호사회는 지난해부터 간호사회가 운영 중인 광산구근로자.노인종합복지센터 및 광산구노인복지회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간호사회가 올해 정부로부터 국고를 지원받아 특별사업으로 진행할 소규모요양시설 신축사업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혜영 광주시간호사회장은 “노인 관련 사업들을 활성화 해 회원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노인 문제 해결 등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조자 회장은 “광산구노인복지회관 운영 등 다양한 노인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간호사회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저출산.고령사회에서 노인건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간호사들의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며 격려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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