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휘장은 환자 사랑의 표현
간호사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0-19 오후 04:25:46
“휘장은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의 상징이자 표현입니다.”
부산대병원 간호부는 최근 유니폼을 새롭게 교체하면서 휘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혜경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고객의 마음을 읽는 시선을 유지하고 전문직 간호사임을 잊지 않을 수 있도록 휘장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휘장은 최상의 진료를 받고 싶어 하는 환자들에게 간호사들이 줄 수 있는 사랑의 상징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대병원(원장·박남철) 간호부는 간호실무교육은 물론 스피치 방법, 미디어 교육론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들이 원내강사로 활약하며 동료들을 교육하고 있다.
간호사 전원이 주기적으로 지역 보육시설을 방문해 미술치료, 학습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간호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