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여의도성모병원 간호 브랜드 `섬김간호'
간호사들 업무 만족도 높아지고 역량 커져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7-20 오후 19:22:48

◇ 환자 배려하고 존중할 때 간호 성과 나타나

 “환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정확한 간호지식, 표준화된 간호기술이 삼위일체를 이룬 것이 `섬김간호'입니다. 섬김간호로 만난 환자와 간호사는 서로에게 힘을 주고받으며 행복을 만들어 나갑니다.”

 섬김간호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만의 차별화된 간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지난 5년 간호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섬김간호의 리더가 돼 진정한 마음으로 환자에게 다가가 섬기며 간호한 결과다.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은 물론이다. 간호사들의 업무만족도 역시 향상됐고,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배려와 존중을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자질과 역량도 업그레이드됐다. 병원은 간호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이 됐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여의도성모병원 간호국은 지난 5월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념 실천상 대상을 받았다. 섬김간호 사례는 간호국에서 발간한 `우리들의 섬김 이야기' 책에서 만날 수 있다.

 간호국은 2005년부터 섬김간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1단계로 섬김간호 헌장 및 섬기는 리더의 행동강령을 제정했다. 2단계로 섬김간호 심볼을 특허출원하고, 에피소드 공모전을 개최했다. 3단계로 간호국 직원 전원이 섬김리더십 교육과정을 마쳤다. 간호 유닛이 돌아가면서 타 부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섬김 바이러스도 전파시키고 있다.

 채계순 간호국장은 “섬김리더십은 간호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면서 “여의도성모병원은 간호사의 섬김간호 활동을 통해 훌륭한 일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섬김의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