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나이팅게일 흉상 제막식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7-06 오후 13:44:46

전남대병원은 나이팅게일 흉상 제막식을 6월 23일 열었다.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했으며, 병원 본관 앞 정원 히포크라테스상 옆에 세워졌다.
최영자 간호부장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자 전남대 간호대학 및 동창회, 병원 간호사들이 뜻을 모아 세웠다”고 말했다.
김영진 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김안자 간호대학 동창회장, 간호대학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병원 측은 “나이팅게일 흉상을 보며 간호사들은 소명을 되새기고, 환자와 내원객들은 정신적 위안과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