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노인병원 간호사와 함께 해피타임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3-09 오후 17:17:32

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 간호부(부장·임영자)는 `간호사와 함께 하는 해피타임'을 2월 18일부터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간호사들이 음악요법·미술요법·운동요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박수 치며 같이 노래하다 보면 아픔은 잠시 잊는 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임영자 간호부장은 “전인적 간호를 목표로 어르신들이 입원생활 중 심리적 불안감을 없앨 수 있도록 다양한 요법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빨리 쾌유해 가정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피타임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