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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입원간호서비스센터' 호응
입원대기시간 활용 환자정보조사 등 실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1-04 오전 10:16:15



◇ 병동간호사 업무효율 향상·직접간호 늘어

 인하대병원(원장·박승림, 간호부장·조의영)이 `입원간호서비스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지난 5월 문을 연 센터에서는 환자가 원무과에서 입원수속을 마친 후 병실에 입실하기 전까지 기다리는 동안 입원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병동 간호사가 하던 환자정보조사, 기본신체계측 등이 센터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환자가 병실에 입실하면 바로 필요한 처치를 할 수 있게 됐다.
 환자는 센터에서 기다리는 동안 입원생활 안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 침상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침상에 누운 채로 병실로 이송된다.
 센터에 배치된 간호사들은 입원간호를 제공하면서 입실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응급실로 의뢰해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특히 입원환자가 집중되는 오후에는 대 기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간호사 4명이 배치된다.

 조의영 간호부장은 “입원대기시간을 편안하게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되자 환자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한다”면서 “병동 간호사들은 환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고, 입원간호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 직접간호에 더 충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앞으로 입원수속과 동시에 주치의 처방을 내려 센터 내에서 혈액 검사, 방사선 촬영, 심전도 검사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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