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간호사 스트레스 관리 주력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1-04 오전 10:14:09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유인자)는 2009년 5차 소진방지 프로그램을 10월 15일 강원도에서 실시했다. 2년차 간호사 23명이 참여해 정선에서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면서 가을 절경을 즐겼다. 봉평 허브농장을 방문해 동기간 우애를 나눴다. 간호사들은 “자연을 즐기며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 병원생활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유인자 간호부원장은 “소진방지 프로그램이 호응 속에 3년째 이어지며 간호부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간호사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주력해 모두가 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병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