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20주년 학술대회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0-28 오전 10:16:10
서울아산병원 간호부(본부장·김경옥)는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10월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600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했다.
8편의 임상간호연구가 발표됐고, 포스터 논문 7편이 전시됐다. 최우수상은 `신경계 환자에서의 침상안정 시간에 따른 요추천자 후 두통 발생률 비교'를 발표한 김성렬 간호사가 수상했다. 우수상 2편과 장려상 12편을 시상했다. 논문 발표에 앞서 곽찬영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가 특강을 했다.
김경옥 간호본부장은 “간호부는 근거중심간호를 임상실무에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간호표준 등을 임상실무 가이드라인과 SOP(Standard Operation Procedure : 표준업무과정)로 재정비하고 있다”면서 “임상연구를 격려해 간호실무 변화를 유도하고, 간호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