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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종합병원 지하철역에서 치매예방교육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0-20 오전 11:02:37



서울 양지종합병원(이사장·김철수, 병원장·김상일) 간호사들이 1004Day 기념행사로 지하철역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교육을 10월 8일 실시했다.

간호사들은 관악구보건소와 연계해 지하철 2호선 신림역 1번 출구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간이 치매선별검사를 해줬다. 치매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과 식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했다.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김은순 간호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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