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미숙아 상태 `문자 알리미' 서비스 호응
강남세브란스병원, 보호자에게 매일 아침 발송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8-18 오전 10:30:20
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국(국장·송말순)이 미숙아를 입원시킨 보호자들에게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은 매일 오전 8~9시 원내 인트라넷에 접속해 담당 환아의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몸무게와 모유 섭취량을 알려준다. 앞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메시지 전송을 EMR(전자의무기록)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송말순 간호국장은 “아픈 아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친 부모님들을 위해 간호사들이 직접 제안한 서비스”라면서 “간호사들의 따뜻한 배려를 통해 아이들도 보호자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은 매일 오전 8~9시 원내 인트라넷에 접속해 담당 환아의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몸무게와 모유 섭취량을 알려준다. 앞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메시지 전송을 EMR(전자의무기록)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송말순 간호국장은 “아픈 아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친 부모님들을 위해 간호사들이 직접 제안한 서비스”라면서 “간호사들의 따뜻한 배려를 통해 아이들도 보호자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