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신입간호사 1주년 기념여행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 기사입력 2009-07-01 오전 09:24:05
중앙대병원 간호부(부장김복순)는 입사한 지 1년이 된 간호사들을 위해 기념여행을 마련했다. 간호사 30명이 6월 11일 충북 단양과 경북 문경에서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며 단양팔경을 즐기고, 문경에서 철로 자전거를 타며 색다른 체험을 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각종 드라마 촬영지를 산책했다. 간호사들은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다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간호부는 `사랑 나눔 음식 바자회' 행사를 5월말 병원 정문 앞 광장에서 열었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인다. 김복순 간호부장은 “간호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