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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자 간협 회장 교육부 차관 만나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협력 당부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5-18 오전 10:02:03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5월 11일 이종서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방문해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등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조자 회장은 이날 “국민들의 다양한 건강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시대 한국 간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호교육의 기본은 반드시 학사학위과정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
다.

 이어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현재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간호계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기획단이 운영되고 있는데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조자 회장은 또 “수업연한 다양화를 통해 전문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제안하고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우선 간호교육기관 총 입학정원을 동결하고 3년제 신증설을 억제해야 하며, 준비된 전문대학에 대해선 4년제로의 승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김조자 회장은 차관 방문에 앞서 이석희 보건교사회장과 함께 설동근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장(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보건교사회가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초중고 학생 및 학교의 건강증진을 위해선 보건교과목을 개설해 보건교사들이 수업을 담당하도록 하고, 보건교사가 1교 1인 이상 배치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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