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명품 역량 1위 브랜드’ 인증
일본능률협회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조사결과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4-29 오전 08:16:59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원장·이 철)이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Glabal & Great Brand Competency Index) 조사에서 ‘명품 역량 1위 브랜드’로 인증을 받았다. 브랜드 인증식은 4월 17일 일본 도쿄의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있었다.
세브란스병원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에서부터 쌓아온 124년의 역사와 국내 최초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획득, 국내 첫 로봇수술 2000례 돌파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브란스’의 브랜드 가치를 성공적으로 인식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Glabal & Great Brand Competency Index)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전 세계 기업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 평가모델이다. 2004년부터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GBCI 평가는 국내 165개 업종, 698개 브랜드에 대해 전국의 소비자 10만 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