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 기사입력 2009-04-15 오전 09:21:41

국립암센터 간호과(과장·유한진)는 제2회 임상간호학술대회를 3월 24일 국가암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국립암센터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임상연구논문 7편과 포스터논문 3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박선아 감염관리전문간호사의 `환자안전 문화와 의료과오 보고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조사'가 받았다. 박 간호사는 병원의 지원을 받아 미국종양간호학회에 참석하게 된다.
유한진 간호과장은 “간호연구를 통해 간호전문직의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간호현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는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조대순 부속병원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