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종합병원 간호사 입사 1주년 여행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 기사입력 2009-04-01 오전 08:33:27

논산 백제종합병원 간호부(부장·류승렬)가 입사한 지 1년이 된 간호사들을 위해 기념여행을 마련했다. 2008년 입사한 간호사 17명이 3월 13일 전북 임실 치즈마을을 다녀왔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자연 속에서 산양 젖 짜기, 치즈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했다.
간호사들은 “한 병원에 근무하면서 이름도 몰랐던 동기들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서로 잘 알게 되어 좋았다”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류승렬 간호부장은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늘 초심을 잃지 않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입사동기들끼리 모여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