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전문병원 3월 2일 개원
여성암 진료 특화 … 환자 중심 시스템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3-03 오후 21:41:38
여성암 진료로 특화된 이화의료원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김승철)이 3월 2일 개원했다. 개원 기념식은 3월 17일 열린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유방·갑상선암센터와 부인암센터로 구성됐다. 유방암·갑상선암·자궁암·난소암 등 발병률이 늘고 있는 여성암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의사와 코디네이터(간호사), 간호사가 배치돼 있으며, 여성암 진단 및 치료용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관련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환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성건강증진센터(종합검진센터)'와 `이대여성암연구소'도 3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