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재활요양병원 어르신 위한 바자회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2-11 오전 08:55:03
경기도 안산 경희재활요양병원 간호부(부장·전덕자)는 `어르신을 위한 알뜰바자회'를 1월 23일 병원 로비에서 개최했다.
간호부는 병원 임직원들로부터 수건, 컵, 의류, 신발 등을 기증받아 환자, 내원객,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병원 호스피스기금으로 내놓았다. 바자회에 앞서 간호사들은 `정기 어르신 공연'을 열어 에어로빅, 노래 등을 선보였다.
전덕자 간호부장은 “누군가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할 일이라면 오늘하고, 이왕 할 일이라면 즐기면서 일하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