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나눔합창단 발표회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8-20 오전 10:14:22
문경제일병원 나눔합창단은 창단발표회를 병원 강당 동춘홀에서 열어 아름다운 멜로디로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눔합창단은 간호사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 결성됐다. 박찬열 병원장이 단장을, 박선신 간호부장이 부단장을 맡고 있다. 단원 28명 가운데 26명이 간호사다.
이날 합창단은 남촌 등 10곡을 무대에 올렸으며, 150여명의 환자와 내원객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이희정 인공신장실 수간호사는 “환자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단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