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사랑의 바자회 열어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6-04 오전 09:09:07

중앙대병원 간호부(부장 김복순)는 `사랑의 음식 바자회'를 5월 15~16일 병원 후문 앞 광장에서 열었다.
바자회는 중앙대병원에서 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건강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간호부 주최로 열렸다. 건강 페스티벌에서는 바자회, 건강강좌, 건강체험마당, 사진전, 음악회, 가요제,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바자회에서는 수간호사 30여명이 직접 떡볶이 등 간식을 만들어 환자, 보호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주민들은 “간호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바자회를 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