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리놀병원 독서 골든벨 대회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7-11 오전 09:28:30

부산 메리놀병원 간호부(부장 김숙희)는 `독서 골든벨 대회'를 6월 22일 병원에서 개최했다. 간호사 50명이 참여해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양서읽기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책 내용을 다룬 독서퀴즈 60문항이 출제됐다. 최후까지 남아 문제를 푼 박효숙 간호사가 골든벨을 울려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김숙희 간호부장은 “양서읽기운동을 전개하며 책 읽기를 권장하고 있는데 골든벨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높아진 상식수준을 확인하고 동료 간의 화합도 다질 수 있었다”면서 “간호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나고 재미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