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 보건교사 초청간담회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6-26 오후 17:12:46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 간호부(부장·황경자)는 경기 북부지역 보건교사 초청 간담회를 6월 13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호부에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보건교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다.
이날 김재욱 병원장이 참석해 간담회에 온 60여명의 보건교사들을 환영했다. 보건교사들이 학생 보건교육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선현 가정의학과 교수가 `청소년 비만' 주제로 특강을 했다.
황경자 간호부장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병원과 학교가 협력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한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과 간호사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교사들이 병원 발전을 위해 내놓은 의견도 검토해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