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어버이날 효도간호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5-23 오전 09:13:34

순천향대부천병원 간호부(부장 최은성)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환자들을 위해 효도간호 행사를 열어 감동을 선사했다.
간호사들은 병동에 입원해 있는 60세 이상 환자 3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발마사지, 손발톱 깎아주기 등을 실천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노인환자들은 간호사들의 정성어린 손길에 흐뭇해하며 “쉴 틈 없이 바쁘게 뛰면서도 친딸처럼 따뜻하게 돌봐주는 간호사들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쁘고 고맙다 ”며 기뻐했다.
최은성 간호부장은 “어르신들이 너무 많이 칭찬과 격려를 해주셔서 오히려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면서 “항상 내 아버지, 어머니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