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신규간호사 - 프리셉터 연수
[편집국] 주선영기자 syju@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3-21 오전 08:56:00
을지대학병원 간호부(부장.이미영)는 `프리셉터-프리셉티(경력-신규간호사) 짝꿍 연수'를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계룡산에서 실시했다.
신규간호사 10명과 프리셉터가 일대일 짝을 지어 등산로를 오르며 건강을 다지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간호사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선배들이었는데, 하나의 목적지를 향해 함께 산을 오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친밀해졌다”면서 “앞으로 병원생활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영 간호부장은 “프리셉터가 신규간호사들이 병원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선 평소 팀워크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친목과 단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