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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환자 사회재활 돕는 카페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1-30 오전 09:18:55
 국립나주병원(원장.김명규)이 정신과 환자들의 사회재활을 돕기 위해 환자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카페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병원 2층에 위치한 환자들의 쉼터 `목련카페'가 그곳. 병원은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사회 복귀와 재활을 돕기 위해 보호자 및 환자 스스로가 동의한 환자 2명을 돌아가며 카페 운영에 참여시키
고 있다.

 환자들은 재활병동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카페에서 손님맞이와 차대접 등의 활동을 한다. 병원은 이들에게 사회에서처럼 일한 대가를 받는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일정 금액을 봉사료로 지급하고 있다. 카페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이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데 쓰인다.

 최혜금 간호과장은 “입원환자들이 퇴원하기 전에 미리 사회 환경과 시스템을 체험해 보도록 돕기 위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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