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위험관리, 의료사고 예방”
병원간호사회 워크숍 개최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1-02 오전 08:23:16
간호서비스 제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과 의료사고의 유형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처법과 예방법을 배우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병원간호사회(회장.성영희)는 `위험관리과정' 워크숍을 10월 24~25일 KNA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송말순 연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수석부장은 `간호에 있어서 risk management' 주제강연을 통해 의료사고 발생시 보고서 작성 및 관리, 의료분쟁 대처방안, 철저한 안전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지도, 정확한 간호기록 작성, 간호기술 훈련, 문제발생시 전문가와 신속하게 상의하기 등 적절한 위험관리를 통해 의료사고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분쟁시 간호사들의 위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평소 철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등을 통해 의료사고에 관한 경험을 서로 나누고, 사생활 보호 및 자기결정권 등 환자권리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
김기경 연대 원주의대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문제중심학습법(Problem Based Learning-PBL)을 활용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환자권리 침해, 환자의 신체.정신적 손상 등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실제 의료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대처방안과 예방법을 찾아나가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분임토의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PBL을 적용해 간호사고 사례를 분석해 보고, 간호사고 발생시 대처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실습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송말순 연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수석부장은 `간호에 있어서 risk management' 주제강연을 통해 의료사고 발생시 보고서 작성 및 관리, 의료분쟁 대처방안, 철저한 안전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지도, 정확한 간호기록 작성, 간호기술 훈련, 문제발생시 전문가와 신속하게 상의하기 등 적절한 위험관리를 통해 의료사고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분쟁시 간호사들의 위험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평소 철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등을 통해 의료사고에 관한 경험을 서로 나누고, 사생활 보호 및 자기결정권 등 환자권리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
김기경 연대 원주의대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문제중심학습법(Problem Based Learning-PBL)을 활용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환자권리 침해, 환자의 신체.정신적 손상 등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실제 의료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대처방안과 예방법을 찾아나가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분임토의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PBL을 적용해 간호사고 사례를 분석해 보고, 간호사고 발생시 대처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실습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