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신환담당간호사제도 운영
“병원 첫 방문 안심 서비스”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8-23 오전 09:09:42
서울아산병원 간호부(간호본부장.박광옥)가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간호부는 최근 병원이 진료비 수납시스템을 `선 진료-후 수납' 시스템으로 바꾼데 따라 외래간호팀에서 `신환 안심 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외래환자가 바로 진료과로 가서 진료를 받은 후 필요한 검사, 다음 진료 예약 등을 모두 마치고 수납창구를 한 번만 방문하도록 한 것. 이에 따라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간호부가 도입한 제도가 `신환 안심 서비스 제도'다.
간호부는 첫 방문에 대한 안내문을 담은 안내판과 설명문을 제작해 원내에 비치했으며, 첫 방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안내대화 표준을 마련해 간호사들과 직원들이 실천하도록 했다. 외래 진료과별로 담당간호사를 배치해 환자와 1:1로 함께 다니면서 진료실을 안내하고 진료절차 등을 설명해주는 `신환담당간호사제도'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광옥 간호본부장은 “환자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 뿐 아니라 간호사의 설명을 강화해 환자들이 보다 친근한 마음으로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신환담당간호사제도는 환자에 대한 간호사들의 애정을 깊어지게 하고 환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간호부는 최근 병원이 진료비 수납시스템을 `선 진료-후 수납' 시스템으로 바꾼데 따라 외래간호팀에서 `신환 안심 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외래환자가 바로 진료과로 가서 진료를 받은 후 필요한 검사, 다음 진료 예약 등을 모두 마치고 수납창구를 한 번만 방문하도록 한 것. 이에 따라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간호부가 도입한 제도가 `신환 안심 서비스 제도'다.
간호부는 첫 방문에 대한 안내문을 담은 안내판과 설명문을 제작해 원내에 비치했으며, 첫 방문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안내대화 표준을 마련해 간호사들과 직원들이 실천하도록 했다. 외래 진료과별로 담당간호사를 배치해 환자와 1:1로 함께 다니면서 진료실을 안내하고 진료절차 등을 설명해주는 `신환담당간호사제도'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광옥 간호본부장은 “환자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 뿐 아니라 간호사의 설명을 강화해 환자들이 보다 친근한 마음으로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신환담당간호사제도는 환자에 대한 간호사들의 애정을 깊어지게 하고 환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