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독병원 손덕수 초대간호원장 추모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6-22 오전 08:54:12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 간호국(국장.어금숙)이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병원 초대 간호원장을 지낸 손덕수(Ruth Saunders) 선교사 추모식을 갖고 `손덕수 간호인상'을 수여했다.
간호국은 최근 전.현직간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대강당에서 제4회 추모식 및 손덕수 간호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추모예배와 함께 오랜 기간 해외선교 활동을 해온 신동은 간호사의 `의료와 선교' 특강이 진행됐다.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손덕수 간호인상은 조명옥 수간호사(82병동)가 받았다.
손덕수 선교사는 1955년 캐나다 연합교회 의료선교사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간질환자들을 위한 자조모임인 장미클럽을 활성화 시키는 등 강원도지역의 간호 및 선교 활동에 일생을 바쳤다. 1988년 캐나다로 돌아갔으며, 2002년 4월 7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간호국은 최근 전.현직간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대강당에서 제4회 추모식 및 손덕수 간호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추모예배와 함께 오랜 기간 해외선교 활동을 해온 신동은 간호사의 `의료와 선교' 특강이 진행됐다.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손덕수 간호인상은 조명옥 수간호사(82병동)가 받았다.
손덕수 선교사는 1955년 캐나다 연합교회 의료선교사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간질환자들을 위한 자조모임인 장미클럽을 활성화 시키는 등 강원도지역의 간호 및 선교 활동에 일생을 바쳤다. 1988년 캐나다로 돌아갔으며, 2002년 4월 7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