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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개원
여성건강 패키지 간호 등 특화
[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6-15 오전 09:33:57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병원장.유명철, 간호본부장.김혜숙)이 6월 12일 개원식을 가졌다. 한.양방 협진시스템, 질환.장기 중심으로 모든 진료과가 통합된 특화센터 도입으로 `신의학'을 창조하겠다는 모토를 내세웠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병원은 본관 지상 14층과 지하 4층, 별관 지상 3층과 지하 5층, 연면적 2만4000평 규모로 800병상을 갖췄다. 동서협진센터 10개, 질환별 특화센터 11개, 한방병원 특화센터 9개로 구성됐다.

 디지털병원을 지향하는 병원은 최신 의료정보시스템을 갖췄다. 간호사들은 노트북을 사용, 입원환자에게 부착된 바코드를 스캔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의료기록과 처방 등을 확인한다. 환자 관련 데이터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으로 관리돼 간호 업무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국제전문자격을 취득한 간호사가 제공하는 모유수유, 아기마사지 등 특화된 간호서비스,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자연/최면 태교, 출산후 산모비만/골반교정 요가 등 차별화된 여성건강 패키지 간호도 자랑거리다.

 접수에서 검사까지 전 과정이 하루 안에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디네이터를 두는 등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다.

 개원식에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참석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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