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이웃돕기 실천
[편집국] 이유정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6-08 오전 09:57:33
안동성소병원 간호부(간호부장.이옥희)가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130여명의 간호사가 참여해 그동안 모아온 의류, 재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식혜, 호박죽, 부침개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간호부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470여만원 중 200만원을 인근 중고등학교의 불우청소년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백내장 수술비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옥희 간호부장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과정에서 진정한 간호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찾아나서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성소병원 간호사들은 평소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의촌 의료봉사와 해외 의료선교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바자회에는 130여명의 간호사가 참여해 그동안 모아온 의류, 재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식혜, 호박죽, 부침개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간호부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470여만원 중 200만원을 인근 중고등학교의 불우청소년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백내장 수술비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옥희 간호부장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과정에서 진정한 간호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찾아나서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성소병원 간호사들은 평소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의촌 의료봉사와 해외 의료선교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