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 성모병원, `섬김간호 헌장' 선포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6-01 오전 09:12:09
가톨릭대 성모병원 간호부(부장 채계순)가 핵심 비전인 `섬김간호'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했다.
간호부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을 간호주간으로 선포, 개원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간호부는 22일 △안전하고 편안한 간호환경 조성 △검사 및 투약 전후 충분한 설명 △눈 맞추고 웃는 얼굴로 인사 △고객요구 즉시메모 신속 응대 △수술전 임종시 정성스런 마음으로 기도 △경어 사용 끝까지 경청 △지역사회 봉사 및 타 부서 요청에 능동적으로 협조 등 7개항이 담긴 섬김간호 헌장을 선포했다. 또 섬김간호 작품전과 참간호사 선발대회를 가졌다.
간호부는 `개원 70주년 기념 간호학술세미나'를 23일 개최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마그넷 병원'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소영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는 “마그넷 병원은 미국간호사자격인증원(ANCC)이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마크”라며 “이 인증을 받는 것은 간호사 전문성 제고와 환자 만족도 향상, 병원 수익 증대라는 성과를 얻게 되는 즐거운 여정으로 인증을 위해서는 각 병원 특성에 맞는 `전문적 간호모델'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오션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3편의 학위논문과 9편의 임상간호연구 등이 발표됐다. 불우이웃돕기 일일 찻집과 아나바다 바자회, 진료 상담 및 진료 봉사 등도 이뤄졌다.
채계순 간호부장은 “70년을 이어온 간호부의 `섬김정신'을 계승하면서 미래를 주도하는 전문화된 간호부로 거듭나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며 “생명존중과 인재육성, 사랑을 핵심가치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간호부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을 간호주간으로 선포, 개원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간호부는 22일 △안전하고 편안한 간호환경 조성 △검사 및 투약 전후 충분한 설명 △눈 맞추고 웃는 얼굴로 인사 △고객요구 즉시메모 신속 응대 △수술전 임종시 정성스런 마음으로 기도 △경어 사용 끝까지 경청 △지역사회 봉사 및 타 부서 요청에 능동적으로 협조 등 7개항이 담긴 섬김간호 헌장을 선포했다. 또 섬김간호 작품전과 참간호사 선발대회를 가졌다.
간호부는 `개원 70주년 기념 간호학술세미나'를 23일 개최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마그넷 병원'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소영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는 “마그넷 병원은 미국간호사자격인증원(ANCC)이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마크”라며 “이 인증을 받는 것은 간호사 전문성 제고와 환자 만족도 향상, 병원 수익 증대라는 성과를 얻게 되는 즐거운 여정으로 인증을 위해서는 각 병원 특성에 맞는 `전문적 간호모델'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오션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3편의 학위논문과 9편의 임상간호연구 등이 발표됐다. 불우이웃돕기 일일 찻집과 아나바다 바자회, 진료 상담 및 진료 봉사 등도 이뤄졌다.
채계순 간호부장은 “70년을 이어온 간호부의 `섬김정신'을 계승하면서 미래를 주도하는 전문화된 간호부로 거듭나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며 “생명존중과 인재육성, 사랑을 핵심가치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