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 이대 동대문병원 방문
[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4-13 오전 09:38:50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의 영웅 하인스 워드가 자신이 태어난 이대 동대문병원을 4월 6일 방문했다.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 김영희씨와 함께 윤견일 이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규월 이대 동대문병원장, 출생 당시 탯줄을 직접 잘랐던 유한기 박사를 만나 분만에 얽힌 에피소드를 나눴다.
동대문병원측은 이들 부자를 환영하는 뜻에서 `하인스 워드, 이곳은 당신이 태어난 병원입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고 출생증명서와 출생시 족적, 기념방문패를 증정했다. 워드는 자신의 등번호 86이 찍힌 유니폼을 병원측에 전달했다.
그는 출생증명서를 받고 눈물을 글썽이며 “내 삶이 시작된 곳, 나와 어머니의 생명을 지켜준 이곳에 감사한다. 감격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 김영희씨와 함께 윤견일 이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규월 이대 동대문병원장, 출생 당시 탯줄을 직접 잘랐던 유한기 박사를 만나 분만에 얽힌 에피소드를 나눴다.
동대문병원측은 이들 부자를 환영하는 뜻에서 `하인스 워드, 이곳은 당신이 태어난 병원입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고 출생증명서와 출생시 족적, 기념방문패를 증정했다. 워드는 자신의 등번호 86이 찍힌 유니폼을 병원측에 전달했다.
그는 출생증명서를 받고 눈물을 글썽이며 “내 삶이 시작된 곳, 나와 어머니의 생명을 지켜준 이곳에 감사한다. 감격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