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범죄피해자 돕기 자원봉사대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12-29 오전 09:03:14
강릉아산병원 간호부(부장 주명순)가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유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피해 구제를 위해 강릉지역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대를 결성했다. 자원봉사대는 앞으로 범죄 피해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이차적 심신장애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호부는 12월 20일 강원도검찰청 강릉지청 대회의실에서 첫 워크숍을 실시했다. 성영훈 강릉지청장 등 강릉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오경식 강릉대 법학과 교수(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가 주제강연을 했다.
주명순 간호부장은 “자원봉사대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며 “간호사들의 근본인 사랑과 돌봄을 통해 간호의 이미지 제고 및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이를 위해 간호부는 12월 20일 강원도검찰청 강릉지청 대회의실에서 첫 워크숍을 실시했다. 성영훈 강릉지청장 등 강릉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오경식 강릉대 법학과 교수(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가 주제강연을 했다.
주명순 간호부장은 “자원봉사대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며 “간호사들의 근본인 사랑과 돌봄을 통해 간호의 이미지 제고 및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