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 간호용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10-27 오전 10:26:52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간호사에게는 편리한 간호용품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간호 아이디어 용품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는 10월 25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간호용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공모를 시작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0여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편의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와 이를 포함한 19편의 공모작 포스터가 전시됐다.
금상에는 `지혈기능을 갖는 일회용 반창고(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우계숙)'가 뽑혔으며, 은상에는 `기관내 삽관 환자를 위한 의사소통 그림판(강북삼성병원 진상미)'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3-Way 부착된 IV set(인제대 상계백병원 손혜안)'와 `의료용 PVC 배액백 고정고리(인제대 부산백병원 박순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착형 수은체온계(고대안산병원 임명옥)'와 `Suction줄 상방향 고정기(성모자애병원 김진순)', `A-V fistula 보호대(아주대병원 조유숙)', `O2 mask & nebulizer set(인제대 상계백병원 김향숙)' 등은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강태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장과 김경훈 한메딕스 대표이금자 병원간호사회 복지위원장, 김을순 병원간호사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자 병원간호사회 복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10년전 경진대회에서는 단 6편만 접수된 것에 비해 올해는 이보다 5배나 늘어난 30개가 접수됐다”며 “환자 안전과 간호 편의를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 간호 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 만큼 이를 특허 출원하고 상품화해 상용화 하는데도 관심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상품화'를 주제로 김경훈 한메딕스 대표가 특강을 진행, 새 의료기기 개발의 상품화 과정과 특허 취득시 주의할 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는 10월 25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간호용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공모를 시작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0여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편의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와 이를 포함한 19편의 공모작 포스터가 전시됐다.
금상에는 `지혈기능을 갖는 일회용 반창고(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우계숙)'가 뽑혔으며, 은상에는 `기관내 삽관 환자를 위한 의사소통 그림판(강북삼성병원 진상미)'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3-Way 부착된 IV set(인제대 상계백병원 손혜안)'와 `의료용 PVC 배액백 고정고리(인제대 부산백병원 박순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착형 수은체온계(고대안산병원 임명옥)'와 `Suction줄 상방향 고정기(성모자애병원 김진순)', `A-V fistula 보호대(아주대병원 조유숙)', `O2 mask & nebulizer set(인제대 상계백병원 김향숙)' 등은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강태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장과 김경훈 한메딕스 대표이금자 병원간호사회 복지위원장, 김을순 병원간호사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자 병원간호사회 복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10년전 경진대회에서는 단 6편만 접수된 것에 비해 올해는 이보다 5배나 늘어난 30개가 접수됐다”며 “환자 안전과 간호 편의를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 간호 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 만큼 이를 특허 출원하고 상품화해 상용화 하는데도 관심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상품화'를 주제로 김경훈 한메딕스 대표가 특강을 진행, 새 의료기기 개발의 상품화 과정과 특허 취득시 주의할 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