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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9곳 지정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9-15 오전 09:11:49
올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광명제일산부인과(경기 광명), 분당제일산부인과(경기 성남), 샘여성병원(경기 안양), 서울여성병원(인천), 쉬즈산부인과(경북 구미), 에덴병원(광주), MS여성병원(울산), 인정병원(서울), 현대미소래산부인과(경기 파주) 등 9개 병원이 선정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와 한국BFHI위원회(위원장 박정한)는 9월 10일 `2005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식'을 가졌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BFHI:Baby Friendly Hospital Initiative)'은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1992년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처음 시작한 운동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1만9000여개 이상의 병원이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1993년 부산 일신기독병원을 제1호로 지금까지 총 42개의 병원이 지정됐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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