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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간호사팀 - `사랑나눔 농구경기'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8-18 오전 10:03:40
 간호사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사랑의 농구경기를 펼쳤다.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 최덕자)는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연예인농구단 `피닉스'와 간호사들이 함께 하는 `사랑나눔 농구경기'를 벌였다.

 손지창, 이장우, 오지호, 김승현, 김영준, 고두옥 등으로 구성된 `피닉스'는 해마다 불우한 환자들을 위한 자선 농구경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예인 농구단.

 500여명의 환자와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간호사와 연예인 농구단은 승부를 가리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민혜숙 병동간호과장을 비롯해 10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간호부 농구팀은 근무가 끝난 후 매일 모여 연습하는 등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환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펼쳐진 경기결과 승리는 피닉스에게 돌아갔다.

 최덕자 간호부장은 “연예인들과 간호사들이 함께 하는 사랑나눔 농구경기를 통해 환자들에게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피닉스'는 전북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경기를 통해 얻어진 후원금 전액을 전달했으며,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행사장을 찾은 환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예인들의 사인이 새겨진 농구공도 증정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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