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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술지 우수성 인정 잇따라
학진 등재지 3편…등재후보지 6편 결실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2-08 오후 15:25:39
간호학술지들이 우수학회지로 그 높은 수준을 인정받으며 거듭나고 있어 괄목할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간호과학회에 따르면 `간호행정학회지' `기본간호학회지'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정신간호학회지' `지역사회간호학회지' 등 5개 학회지가 지난해 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등재 신청을 올려 12월에 모두 학진 등재후보학술지 타이틀을 얻는 개가를 올렸다.

이에 앞서 한국간호과학회가 발간하는 `대한간호학회지'가 학진 등재후보학술지를 거쳐 2001년 12월 등재학술지로 선정됐으며, `성인간호학회지'도 2004년에 등재학술지로 인정받았다.

`아동간호학회지'는 2004년에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경우 2007년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된다. 병원간호사회가 발간하는 `임상간호연구'도 지난해 말 등재학술지로 인정을 받았다.

학진에서는 신청이 접수된 학술지를 엄격히 평가해 등재후보학술지로 지정한 이후 2년 연속 80점 이상의 평가를 받은 학술지에 대해 등재학술지로 승격시킨다. 학진의 등재학술지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는 것은 학회지의 수준을 공신력있게 인정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처음 학회지를 등재후보학술지에 올린 5개 학회는 등재학술지로 학회지를 인정받게 하기 위해 학술지 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온라인 논문투고 관리시스템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한국간호과학회와 연계해 논문심사관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질 향상을 위한 후속작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금순한국간호과학회장은 “성인간호학회지는 학진 등재학술지로 인정받았고, 6개 회원 학회의 학회지가 모두 학진 등재후보 대열에 서게 됐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간호가 과학으로 발전하게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간호과학회의 대한간호학회지는 2004년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생의학분야 논문검색시스템 `MEDLINE(MEDlard onLINE)'에 국내 간호학술지 중 처음으로 등재돼 해외의 많은 학자들로부터 인용되는 우수저널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MEDLINE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내 국립의학도서관(NLM)의 의료문헌 데이터베이스로 간호학 의학 치과학 건강관리 등에 관련된 전 세계 3700여종의 잡지가 등재돼 있다. PubMed, Index Medicus로도 불린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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