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가천의료봉사단, 인천시장상 수상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2-16 오전 09:03:15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의료봉사단'이 전국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의료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최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가천의료봉사단은 가천의대 길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조직. 봉사단은 1999년부터 전국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검진, 치료비지원사업에 주력해 왔다. 올해에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등 해외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봉사단으로 활동해온 이선희 흉부외과병동 간호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지 못했던 노인 분들이 점차 호전되는 모습을 볼 때 휴일도 반납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가천의료봉사단은 가천의대 길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조직. 봉사단은 1999년부터 전국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검진, 치료비지원사업에 주력해 왔다. 올해에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 등 해외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봉사단으로 활동해온 이선희 흉부외과병동 간호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지 못했던 노인 분들이 점차 호전되는 모습을 볼 때 휴일도 반납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