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구강간호에 '워터젯분사법' 권장
조원희씨 석사논문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4-22 오전 09:39:51
워터젯(water jet)분사법이 생리식염수를 묻힌 거즈를 이용하는 것보다 중환자실 환자의 구강간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원희 간호사는 석사논문(서울대 대학원) `중환자실 환자에게 시행한 Water Jet 분사법과 거즈청결이 구강상태에 미치는 효과'에서 중환자실 환자에게 워터젯분사법을 이용해 구강간호를 한 결과 거즈청결군보다 구강사정지침이 낮았으며 박테리아 균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워터젯은 전기를 이용해 고압의 물을 분사시켜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구강위생용품.
연구는 외과계 중환자실에서 입원중인 40명을 대상으로 했다. 워터젯분사군과 거즈청결군으로 구분해 1인당 1일 3회 구강간호를 시행했다. 구강상태는 구강사정지침, 구강내 세균배양 등을 처치 직전, 직후, 5시간 경과 후 등 1일 3회 평가했다.
연구결과 구강사정지침 점수가 워터젯분사군이 거즈청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구강상태가 좋은 것. 구강내 세균 배양검사결과 박테리아 균수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조 간호사는 “워터젯을 이용한 구강간호법이 거즈로 닦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제 중환자실에서 워터젯분사법을 활용하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s.co.kr
조원희 간호사는 석사논문(서울대 대학원) `중환자실 환자에게 시행한 Water Jet 분사법과 거즈청결이 구강상태에 미치는 효과'에서 중환자실 환자에게 워터젯분사법을 이용해 구강간호를 한 결과 거즈청결군보다 구강사정지침이 낮았으며 박테리아 균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워터젯은 전기를 이용해 고압의 물을 분사시켜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구강위생용품.
연구는 외과계 중환자실에서 입원중인 40명을 대상으로 했다. 워터젯분사군과 거즈청결군으로 구분해 1인당 1일 3회 구강간호를 시행했다. 구강상태는 구강사정지침, 구강내 세균배양 등을 처치 직전, 직후, 5시간 경과 후 등 1일 3회 평가했다.
연구결과 구강사정지침 점수가 워터젯분사군이 거즈청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구강상태가 좋은 것. 구강내 세균 배양검사결과 박테리아 균수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조 간호사는 “워터젯을 이용한 구강간호법이 거즈로 닦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제 중환자실에서 워터젯분사법을 활용하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