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부 불우이웃돕기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1-08 오전 10:57:23
충남대병원 간호부(부장·심희숙)는 지난달 독거노인 및 모·부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훈훈한 인정을 전했다.
간호부는 1984년부터 간호단위별로 저금통을 마련해 정성껏 성금을 모아왔다.
2003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시설을 비롯해 독거노인, 환자 등에게 14회에 걸쳐 성금과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 특히 매월 인근 노인정을 방문해 혈압측정 등 건강체크는 물론 건강교육을 제공해왔다.
심희숙 간호부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법"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는 간호사들이 있는 한 불우이웃돕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간호부는 1984년부터 간호단위별로 저금통을 마련해 정성껏 성금을 모아왔다.
2003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시설을 비롯해 독거노인, 환자 등에게 14회에 걸쳐 성금과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 특히 매월 인근 노인정을 방문해 혈압측정 등 건강체크는 물론 건강교육을 제공해왔다.
심희숙 간호부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법"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주는 간호사들이 있는 한 불우이웃돕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