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병원,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
노동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채택돼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7-03 오전 10:37:17
노동부가 올들어 처음 실시하는 `노사협력프로그램 재정지원사업'에 6개 병원이 수혜자로 선정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병원은 강원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북대병원, 창원파티마병원, 하남성심병원, 상주적십자병원이며 이들 병원에선 노사간 화합과 발전을 위한 워크숍·세미나·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원했다.
강원대병원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노사 의사소통 개선 세미나'를 9월부터 네 차례 실시한다. 노동문제전문가와 병원경영전문가를 초청해 자문을 얻고 토론의 장을 열어 노사가 서로 이해와 신뢰를 쌓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대병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 형성전략' 프로그램은 노사가 협력해 병원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조직내 문제점 및 생산성 향상방안을 논의하며, 의사소통 훈련과 교육 매뉴얼 숙지 등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충북대병원은 `노사화합 합숙연수 노사파트너십 구축' 프로그램을 연중 3회 실시한다. 노사가 함께 생활하면서 노동 관련법규, 신노사문화 정착방안, 병원경영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체육행사로 친목을 다질 계획.
창원파티마병원은 노사가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같은 목표를 갖고 서로 협력하도록 `시너지 팀워크프로젝트'를 시행중이다. 프로젝트 참여로 직원 각자가 능력 발휘의 기회를 갖고 노사 파트너십을 키우고 있다.
하남성심병원은 `노사간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통한 신뢰제고와 지역밀착화 전략 방안'에 따라 팀별 워크숍, 지식마일리지시스템 도입, 병원경영전략 설명회,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생대회, 병원문화센터 운영 등을 실시한다.
상주적십자병원은 `두몸 세발로'라는 제목의 연수를 최근 실시해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조직갈등의 이해와 관리' 등의 교육을 전 직원이 이수하고 `노사 화합의 밤'에서 우의를 다졌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강원대병원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노사 의사소통 개선 세미나'를 9월부터 네 차례 실시한다. 노동문제전문가와 병원경영전문가를 초청해 자문을 얻고 토론의 장을 열어 노사가 서로 이해와 신뢰를 쌓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대병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 형성전략' 프로그램은 노사가 협력해 병원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조직내 문제점 및 생산성 향상방안을 논의하며, 의사소통 훈련과 교육 매뉴얼 숙지 등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충북대병원은 `노사화합 합숙연수 노사파트너십 구축' 프로그램을 연중 3회 실시한다. 노사가 함께 생활하면서 노동 관련법규, 신노사문화 정착방안, 병원경영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체육행사로 친목을 다질 계획.
창원파티마병원은 노사가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같은 목표를 갖고 서로 협력하도록 `시너지 팀워크프로젝트'를 시행중이다. 프로젝트 참여로 직원 각자가 능력 발휘의 기회를 갖고 노사 파트너십을 키우고 있다.
하남성심병원은 `노사간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통한 신뢰제고와 지역밀착화 전략 방안'에 따라 팀별 워크숍, 지식마일리지시스템 도입, 병원경영전략 설명회,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생대회, 병원문화센터 운영 등을 실시한다.
상주적십자병원은 `두몸 세발로'라는 제목의 연수를 최근 실시해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조직갈등의 이해와 관리' 등의 교육을 전 직원이 이수하고 `노사 화합의 밤'에서 우의를 다졌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