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6-시그마 적용 업무개선 사례발표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4-24 오후 13:40:19
연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제6회 간호종합학술대회가 `A Turning Point in Your Nursing' 주제로 16일 열렸다.
이날 특강을 한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한국 간호는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크게 변화해야 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기존 간호분야에서는 간호사의 전문성과 간호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데 힘쓰면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하며, 동시에 미개척분야에도 적극 뛰어들어 간호의 새 영역을 만들어내고 능동적으로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간호사의 가장 큰 지지자는 바로 우리의 대상자인 국민"이라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국민들을 지지하고 대변할 수 있는 옹호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그동안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해 추진한 업무개선 활동사례와 간호사들의 임상연구결과 8편이 발표됐으며, 16편은 포스터로 전시됐다. 간호부가 20년간 지나온 성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간호상을 제시하는 영상물도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계숙 간호부장은 "지난 시간을 겸허하게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터닝포인트가 바로 오늘"이라면서 "하나님 사랑 실천의 세브란스 정신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이날 특강을 한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한국 간호는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크게 변화해야 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기존 간호분야에서는 간호사의 전문성과 간호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데 힘쓰면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하며, 동시에 미개척분야에도 적극 뛰어들어 간호의 새 영역을 만들어내고 능동적으로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간호사의 가장 큰 지지자는 바로 우리의 대상자인 국민"이라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외되고 고통받는 국민들을 지지하고 대변할 수 있는 옹호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그동안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해 추진한 업무개선 활동사례와 간호사들의 임상연구결과 8편이 발표됐으며, 16편은 포스터로 전시됐다. 간호부가 20년간 지나온 성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간호상을 제시하는 영상물도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계숙 간호부장은 "지난 시간을 겸허하게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터닝포인트가 바로 오늘"이라면서 "하나님 사랑 실천의 세브란스 정신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