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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해외 자격시험 응시 간호사 지원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3-20 오전 10:43:50
서울아산병원(원장·박건춘)이 해외에서 주관하는 간호분야 자격시험에 합격한 간호사들에게 시험 관련비용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은 지난 1999년 미국종양간호학회(ONS)가 인증하는 종양전문간호사(OCN) 자격을 취득한 설미이 간호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1명의 해외 자격 취득 간호사에게 시험 관련비용을 지원해왔다.

 시험을 해외 현지로 나가 치를 경우에는 항공료가, 국내에서 위임받아 실시되는 시험에 응시할 경우에는 전형료가 지급되고 있다.

 병원측은 "간호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자격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01년 미국 소아종양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소아암병동 이선희 간호사는 "자격 취득과 함께 지원비까지 받아 보람과 기쁨이 두배가 되더라"면서 "병원측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해외 자격시험에 도전하려는 간호사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곽월희 간호본부장은 "본부의 캐치프레이즈인 `World Leader In Nursing' 정신에 입각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간호전문가를 육성해내고 간호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이 배출한 해외자격 취득 간호사는 총 31명으로 미국 종양전문간호사 9명, 소아종양전문간호사 1명, 응급전문간호사 7명, 중환자전문간호사 1명, 국제모유수유전문가 14명이 활약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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