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간호부 `사랑의 헌혈'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2-12 오전 10:39:13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최덕자)는 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최근 `암환자 돕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에는 간호사를 비롯 의사, 방사선사, 택시기사 등 총 178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빈혈 및 약 복용 여부 등 30여가지 문진을 통과한 헌혈적합자 71명으로부터 2만8400cc의 전혈을 모았다.
간호부는 암환자 및 영세한 혈액투석환자 등에게 혈액을 기증키로 하고 사랑의 헌혈증 71장을 적십자혈액원에 전달했다.
최덕자 간호부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면서 "의료인들이 먼저 나서야 헌혈이 범국민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캠페인에는 간호사를 비롯 의사, 방사선사, 택시기사 등 총 178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빈혈 및 약 복용 여부 등 30여가지 문진을 통과한 헌혈적합자 71명으로부터 2만8400cc의 전혈을 모았다.
간호부는 암환자 및 영세한 혈액투석환자 등에게 혈액을 기증키로 하고 사랑의 헌혈증 71장을 적십자혈액원에 전달했다.
최덕자 간호부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면서 "의료인들이 먼저 나서야 헌혈이 범국민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