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병원 신규간호사 워크숍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2-12 오전 10:34:13
목포중앙병원 간호부(부장·최경숙)는 `신규간호사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달 25∼26일 전북 고창 선운사에서 가졌다. 워크숍은 3주간의 기본 수습기간을 마치고 각 부서로 배치된 신규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간호사들은 베스트셀러인 `겅호(Gung-ho)!'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등을 읽고 난 감상을 발표하고 바람직한 환자응대법을 소재로 한 상황극을 선보였다. 선배 간호사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습기간동안 겪었던 실수와 애로점을 털어놓는 한편, 눈 쌓인 선운산 정상을 향해 등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경숙 간호부장은 "간호사가 됐을 때의 첫 마음을 잃지 말고 각 부서에서 새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내기 간호사들은 "동료 및 선후배들과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었다"면서 해마다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날 간호사들은 베스트셀러인 `겅호(Gung-ho)!'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등을 읽고 난 감상을 발표하고 바람직한 환자응대법을 소재로 한 상황극을 선보였다. 선배 간호사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습기간동안 겪었던 실수와 애로점을 털어놓는 한편, 눈 쌓인 선운산 정상을 향해 등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경숙 간호부장은 "간호사가 됐을 때의 첫 마음을 잃지 말고 각 부서에서 새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내기 간호사들은 "동료 및 선후배들과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었다"면서 해마다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