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주병원 간호과 `환우돕기 바자회'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10 오후 13:33:48
경남 양산 형주병원 간호과는 최근 식도암 말기로 투병중인 정기호 환우를 돕기위한 바자회를 병원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아로마 코너를 비롯해 환자와 간호사·의사·원예치료사 등 병원 직원들이 손수 만든 종이접기 및 원예작품, 먹거리, 벼룩시장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특히 대한간호협회 아로마테라피스트 민간자격을 취득한 박소영 수간호사가 중심이 되어 개설한 아로마 코너는 바자회장을 찾은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아로마 코너에서 전시·판매한 비누, 마사지크림, 포푸리 등은 간호사들이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직접 만들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340만원은 전액 정기호 환우와 아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특히 대한간호협회 아로마테라피스트 민간자격을 취득한 박소영 수간호사가 중심이 되어 개설한 아로마 코너는 바자회장을 찾은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아로마 코너에서 전시·판매한 비누, 마사지크림, 포푸리 등은 간호사들이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직접 만들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340만원은 전액 정기호 환우와 아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