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연수 평가 워크숍 개최
한림대의료원, 매년 간호사 연수 보내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9-12 오전 09:57:11
한림대의료원 산하 한강성심·강남성심·춘천성심·강동성심·한림대성심병원 간호부는 `간호사 일본연수자 워크숍'을 7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림대의료원이 1994년부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일본연수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일본연수를 다녀온 간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사들은 "일본연수를 통해 간호사들이 철저히 환자중심으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면서 "특히 기본간호에 충실하고 직접간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환자에게 간호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간호업무를 표준화시키고 간호과정을 적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연수를 다녀온 후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으며, 한국 간호와 의료원에 대한 자부심이 향상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의료원측에서는 "연수를 다녀온 간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솔선수범한 결과 고객 만족도와 간호사 직무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며 만족스런 평가를 내렸다.
연수를 다녀온 정원선 수간호사는 "일본 연수는 경험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비전을 세우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연수를 다녀온 간호사들은 `연우회'를 구성해 보건의료와 관련된 일본어 책자를 번역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날 워크숍은 한림대의료원이 1994년부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일본연수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일본연수를 다녀온 간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사들은 "일본연수를 통해 간호사들이 철저히 환자중심으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다"면서 "특히 기본간호에 충실하고 직접간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환자에게 간호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간호업무를 표준화시키고 간호과정을 적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연수를 다녀온 후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으며, 한국 간호와 의료원에 대한 자부심이 향상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의료원측에서는 "연수를 다녀온 간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솔선수범한 결과 고객 만족도와 간호사 직무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며 만족스런 평가를 내렸다.
연수를 다녀온 정원선 수간호사는 "일본 연수는 경험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비전을 세우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연수를 다녀온 간호사들은 `연우회'를 구성해 보건의료와 관련된 일본어 책자를 번역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