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곽병원 `친절교육팀' 호평
친절강사로 나선 나이팅게일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8-16 오전 10:20:51
"나의 미소는 곧 내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얼굴이 됩니다."
대구 곽병원이 지난 1985년 발족한 친절교육팀을 이끌고 있는 강진남 팀장(간호감독)은 `친절'의 중요성을 한마디로 꼬집어 말한다.
곽병원 친절교육팀은 강 팀장을 비롯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간호사는 모두 9명.
팀구성원중 간호사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강 팀장은 "병원에서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많이 대하는 사람이 간호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주로 병원 내 직원의 의료서비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친절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고 대구시내 전체에 전해지면서 지금은 경찰서·소방서·지하철공사·식품의약청·대구보훈처·도시개발공사 등의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친절교육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4년 전부터는 지역 병원 의료서비스 향상 및 친절한 선진병원 문화정착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매년 `개인의원 대상 친절 서비스 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27, 28일 양일간 마련된 개인의원 대상 친절 서비스 아카데미에는 300명이 넘는 교육 참가자들이 다녀갔다.
또 오는 10월에는 대구 시내 개인 의원을 대상으로 `고객 감동 원내 서비스 강사 양성과정'도 개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의 간호계를 이끌어갈 간호대학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에서 취업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대구 곽병원이 지난 1985년 발족한 친절교육팀을 이끌고 있는 강진남 팀장(간호감독)은 `친절'의 중요성을 한마디로 꼬집어 말한다.
곽병원 친절교육팀은 강 팀장을 비롯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간호사는 모두 9명.
팀구성원중 간호사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강 팀장은 "병원에서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많이 대하는 사람이 간호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주로 병원 내 직원의 의료서비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친절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고 대구시내 전체에 전해지면서 지금은 경찰서·소방서·지하철공사·식품의약청·대구보훈처·도시개발공사 등의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친절교육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4년 전부터는 지역 병원 의료서비스 향상 및 친절한 선진병원 문화정착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매년 `개인의원 대상 친절 서비스 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27, 28일 양일간 마련된 개인의원 대상 친절 서비스 아카데미에는 300명이 넘는 교육 참가자들이 다녀갔다.
또 오는 10월에는 대구 시내 개인 의원을 대상으로 `고객 감동 원내 서비스 강사 양성과정'도 개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의 간호계를 이끌어갈 간호대학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에서 취업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