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간호부 '좀도리 쌀 모금운동'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1-10 오전 10:09:36
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이정자)는 '좀도리 쌀 모금운동'을 주관해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간호사들을 주축으로 병원 직원들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달 가정에서 쌀 한 줌씩을 덜어내고 성금을 모아왔다.
십시일반으로 거둬들인 성미와 성금은 무의탁노인, 극빈자, 행려자 등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성요셉의 집'으로 매월 전달되고 있다.
간호부는 "2001년 한해동안에만 모인 쌀이 1190㎏, 성금이 1020여만원에 달했으며 끼니를 거르는 불우한 지역주민들에게 값지게 쓰여졌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간호사들을 주축으로 병원 직원들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달 가정에서 쌀 한 줌씩을 덜어내고 성금을 모아왔다.
십시일반으로 거둬들인 성미와 성금은 무의탁노인, 극빈자, 행려자 등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성요셉의 집'으로 매월 전달되고 있다.
간호부는 "2001년 한해동안에만 모인 쌀이 1190㎏, 성금이 1020여만원에 달했으며 끼니를 거르는 불우한 지역주민들에게 값지게 쓰여졌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