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코디네이터 교육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2-06 오전 11:21:02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는 장기이식관련기관에 근무하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를 위한 교육을 지난달 27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장기이식등록기관, 장기이식의료기관, 장기적출의료기관 등 전국 51개 기관에 근무하는 코디네이터 65명이 참석했다. 코디네이터는 대부분 간호사들이다.
교육에서는 심폐 이식환자 관리 및 최신지견, 우리나라 장기이식의 현재와 미래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코디네이터의 뇌사자 발굴 및 관리 경험사례가 발표됐으며, 장기기증자의 가족이 나와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장기기증을 하기로 결정한 후 마음이 불안해져 쉽게 짜증을 내곤 했는데 그때마다 코디네이터들이 인내하면서 따뜻하게 받아주어 큰 힘이 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디네이터들의 자질과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2260-7026.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이 자리에는 장기이식등록기관, 장기이식의료기관, 장기적출의료기관 등 전국 51개 기관에 근무하는 코디네이터 65명이 참석했다. 코디네이터는 대부분 간호사들이다.
교육에서는 심폐 이식환자 관리 및 최신지견, 우리나라 장기이식의 현재와 미래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코디네이터의 뇌사자 발굴 및 관리 경험사례가 발표됐으며, 장기기증자의 가족이 나와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장기기증을 하기로 결정한 후 마음이 불안해져 쉽게 짜증을 내곤 했는데 그때마다 코디네이터들이 인내하면서 따뜻하게 받아주어 큰 힘이 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디네이터들의 자질과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2260-7026.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