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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간호 중재법 소개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1-01 오후 14:47:59
고대 간호대학(학장·이숙자)이 'Surgical Wound Management'를 주제로 지난달 26일 개최한 제2회 가정간호 학술집담회에서 욕창과 같은 상처를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외과적 간호중재가 소개됐다.

집담회를 맡아 진행한 전진영 상처장루실금전문간호사(WOCN)는 "상처는 종류와 부위는 물론 치료조건에 따라 치유속도가 다르게 나타난다"며 "수술과 같은 외과적 치료에서는 집도의의 능력, 봉합실 종류 등이 회복속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과적 상처관리법에는 수술 외에도 상처의 괴사부분이나 이물질 등을 나이프, 시저, 캘리 등을 이용해 직접 제거하는 Debridement도 있다"고 소개하고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일정수준의 상처들은 간호사가 직접 Debridement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가정간호서비스를 받는 환자들의 대다수가 욕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괴사조직만 제거하는 선택적 Debridement은 가정간호사가 직접 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집담회에서는 Debridement 실습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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